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후계농업인 육성지원 대상자 47명 추가 선정
후계농업인 육성지원 대상자 47명 추가 선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6.2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계농업인 육성지원 대상자로 47(신규 후계농 29, 우수 후계농 18)이 추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인은 제주도가 지난 5월 발굴 추천한 도내 예비농업인 42명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간의 사업성과가 좋은 우수후계경영인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기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서면심사와 전문위원들이 현장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선정했다.
 
신규 후계농업인에게는 농지구입, 하우스축사 신축 등에 필요한 창업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장기(3년거치 7년 분할상환) 저리(연리2% 종전3%)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도 추가로 최고 2억원의 영농규모화 자금을 장기(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저리(연리1% 종전3%)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됐으며, 제주에서는 지금까지 1789명이 선정돼 제주농업의 선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