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최은순)이 올해 첫 ‘병역판정 옴부즈맨 대상’ 수상자를 선정, 지난 24일 시상했다.
병역판정 옴부즈맨은 신체등위판정을 포함한 징병검사 전 과정에 대한 병역의무자의 불평·불만 사항 등을 청취·시정하고, 병무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주지방병무청은 대상 수상사선정위워회를 거쳐 올해 활동한 11명의 병역판정 옴부즈맨 가운데 3명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손영수 제주대 교수, 홍삼남 제주의료원 신경과장, 이창현 제주도약사회 약국위원장 등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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