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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웃어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야 할까?
우리는 왜 웃어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야 할까?
  • 미디어제주
  • 승인 2014.06.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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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면사무소 김기순

안덕면사무소 김기순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왜 웃어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야 할까?

미국의 스탠포드대 윌리엄 프라이 라고 하는 사람은 인간이 크게 한바탕 웃으면 몸 속의 650개의 근육중 231개의 근육이 움직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가슴,근육,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또한 환한 미소와 웃음은 스트레스를 격파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병균을 막는 인테페론 감마의 항체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기까지 한다고 하니 건강을 책임지는 만병 통치약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민원인을 만나게 되고 그 민원인을 대할 때 첫 인상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은 이미지 메이킹시대로 얼굴 표정과 환한 미소가 첫인상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과 알버트 메라비안교수는 첫인상은 만나는 3초안에 관계형성이 결정되어 이후에도 계속해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환한 미소와 웃음은 우리 현대사회을 살아가는 필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가 미소 지을 때 상대방도 미소를 함께 지으면 서로 공감하게 되면서 한마음 되어 뜻이 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웃음은 서로가 웃으면서 대하면 한결 부드러운 사이가 되고 웃음이 있는곳엔 자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법입니다 또한 웃음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주며 부드러운 분위기는 물론 침울한 사람도 명랑하게 만드는 아주 좋은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친절한 웃음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민원이나 상담의 문제로 찾아 왔을 때 민원이들을 같은 식구처럼 생각을 하고 진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지 않는다면 친절과 웃음이라는 말은 무색해 질 것이고 상대방에게도 도움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민원인이고 같은 생각을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찾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가간다면 그것이야 말로 친절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친절한 웃음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기초합니다 이제 친절한 웃음은 친절이 전제 된 행정만이 민원인들로 하여금 만족을 느끼게 할 것이고 그것이 바로 공직자가 갖춰햐 할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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