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희망교육 준비위원회’로 명칭 확정…연동 건설공제조합에 마련
이석문 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1일 공식 출범한다.
이석문 당선인 캠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오전 10시 30분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의 명칭은 ‘제주희망교육 준비위원회’로 최종 확정했다. 준비위원회 사무실은 제주시 연동 건설공제조합 6층에 마련했다.
이석문 당선인과 준비위원장은 이날 현판식을 마치고 곧바로 준비위원회 사무실에게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에서 준비위 출범의 소회와 활동방향, 추진계획 등을 도민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준비위원장을 포함한 분과위원은 모두 12명이다. 이들은 공식 출범에 앞서 11일 오전 10시 제주도교육청 본관 2층 제1상황실에서 양성언 교육감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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