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선씨, 곽지과물해변서 익수당한 심정지 유아 구해내
여성 소방사가 물놀이 사고로 심정지를 당한 어린 생명을 구해냈다. 주인공은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의 임은선 소방사.
임은선 소방사는 지난 6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을 찾았다. 임은선 소방사는 그날은 비번이라서 가족과 함께였다.
그런데 그날 오후 3시 43분께 24개월 유아가 물놀이를 하던중 익수사고를 당했다. 유아는 호흡정지 상태였고, 임은선 소방사가 소아 심폐소생술을 실시, 119에 신고했다.
24개월 된 유아는 임은선 소방사의 빠른 조치로 의식을 회복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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