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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근대5종 유망주 이지훈 “해냈다”
제주출신 근대5종 유망주 이지훈 “해냈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5.2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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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서 단체전 금메달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한국선수들이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 선수 가운데 맨 왼쪽이 제주출신인 이지훈이다.
제주출신 근대5종 유망주인 이지훈(한국체대 1)이 일을 냈다.

이지훈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폴란드 존코우에서 열린 2014년 세계청소년 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전웅태(한국체대 1), 최민규(한국체대 3)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지훈은 개인전에서는 1432점으로 아깝게 4위에 올랐다.
 
이지훈은 신광초, 귀일중, 제주사대부고 재학시절 소년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 성적을 거뒀다.
 
올해 한국체대에 입학한 그는 제31회 회장배전국근대5종대회 대학부 근대5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이지훈은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도 메달을 제주선수단에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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