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완 도지사 후보, ‘대학생 통신비 지원’ 등 공약 제시
고승완 후보는 “해를 거듭할수록 부담이 되는 대학 등록금, 어렵게 대학을 졸업해도 미래는 깜깜하다. 생활고로 상환하지 못한 학자금대출은 연체로 이어져 취업의 장벽이 되고, 주거비용, 통신비용 등은 대학생들에게 가장 큰 족쇄이다”며 “게다가 박근혜 정권은 지방대 죽이기를 골자로 하는 대학구조조정을 시행해 걱정을 안겨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주거안정 보증금 무이자 대출제도 시행 △대학생 통신비 지원제도 시행 △정부 대학구조조정에 맞서 대학구조조정 규제 조례제정 등을 내놓았다.
고승완 후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다. 특히 대학은 진리의 상아탑이라고 한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대학생들이 걱정없이 공부하는 사회를 통합진보당 고승완 도지사 후보가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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