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선거구 김효 후보, 사회복지시설 편의시설 확충 등 제시
제주도의원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김효 후보가 낡은 복지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김효 후보는 28일 보도자료에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여러 곳의 시설이 오래돼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생활공간도 좁아 불편하다”며 “건축물 균열, 소방시설 확보여부, 가스 등 안전시설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부족한 생활 편의공간을 위해서는 증개축을 통한 공간확보가 필요하다. 돌보는 손길도 부족한 상태여서 이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효 후보는 또 “사회복지시설 가운데에서도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은 특히 생활자의 행동이 불편, 더욱 세밀한 안전점검이 요구된다”며 “소방 및 안전교육 실시와 유사시를 대비한 안전 매뉴얼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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