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선거구 방문추 후보, 애월읍 균형발전 7가지 방안 제시
제주도의회 제16선거구(애월읍)에 도전하는 방문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동·서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방문추 후보는 27일 보도자료에서 “빼어난 애월읍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토대로 6차산업 활성화시키고, 애월읍 동·서 균형발전을 꾀하겠다. 이를 통해 ‘발전하는 애월읍, 행복한 애월읍’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애월읍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7가지 방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방문추 후보가 내건 애월읍 동서 균형발전 7가지 방안을 △애월읍 서부지역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지구 지정 및 사업단 유치 △하귀를 중심으로 한 119센터 설치 △곽지해수욕장 중심 관광벨트화 △애월 임항도로와 신 중산간 도로 종점(상가리) 연결도로 추진 △태양열 개발단지 유치 노력 △요트계류장 시설 추진 노력 △대도로변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주차장 확보 및 지역맞춤형 디자인 개발 등이다.
한편 방문추 후보는 오는 31일 오후 7시 하귀새마을금고 4거리에서 거리 집중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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