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론조사, 교육감선거 고창근, 양창식, 강경찬, 이석문 4자구도 진행
고창근,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고창근 후보가 최종 교육감 단일화 후보로 결정됐다.
고창근, 김희열, 윤두호 예비후보는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의 후보 단일화가 타의에 의한 것이 아닌 후보자 당사자의 자발적 의지, 희생과 노력에 의해 이루졌다며 단일화 합의에 대해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표본수 1000명(교직원 30%, 도민 70%)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단일화 방안에 합의를 하고, 모 언론사에 여론조사를 의뢰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로써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고창근, 양창식, 강경찬, 이석문 4명의 후보가 선거전을 치루게됐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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