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제 값 받기 위한 불량감귤 열매솎기 발대식을 갖고 범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붐조성에 서귀포시민이 발벗고 나섰다.
서귀포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창범)외 9개 농업인단체에서는 7일 서귀포시 서홍동 현상헌씨 과수원에서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각급기관단체 및 독농가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불량감귤 열매솎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농업인 단체들은 극대과, 극소과, 병 해충과 등 불량감귤 열매솎기를 범시민운동으로 강력 추진하기 위해 불량감귤 열매솎기 범시민운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앞서 서귀포시는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전체 열매솎기 계획량 4만톤중 65%인 26만톤의 불량감귤 열매솎기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서귀포시는 우선 각 읍.면.동별 및 농감협별 목표량을 부여해 10월31일까지 책임추진하고 3년 연속 감귤 제 값 받기를 실현키위해 추진상황실 및 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설치키로 했다.
또 농업인들이 감귤원으로 출근하기 운동전개 등 서귀포시의 최대 현안 업무로 지정,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였으며 추후 열매솎기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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