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탐라장애인복지관, ‘복지관광’ 주제로 장애인 인권의 현주소 되짚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특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4일 오후 2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차법) 시행 6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관광’을 주제로 제주도의회 박주희 의원이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 및 조례제정의 배경과 과제’,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 장애아동 학교폭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또 장차법 제정 6주년이 장애인에게 미친 영향을 점검해보고 장애인 인권의 현주소를 되짚어볼 계획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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