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정부적 대응책 필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정부적 대응책 필요”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4.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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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사 도련동 고사목 제거 현장 방문, 방제T/F팀 조직 개편

 
제주도가 고사목 방제 대응책 마련으로 500여명 이상의 방제팀을 양성한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22일 제주시 도련1동 일대의 소나무 재선충 고사목제거 현장을 방문해 사업시행업체 직원들을 만나 방제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지사는 소나무 재선충병과 산림병해충의 급격한 확산 현상은 기후변화에 관련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는 물론 지방 정부차원에서도 대응책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대비해 2020년을 목표로 지금의 기술인력(200명)의 2.5배에 해당하는 500여명 이상 양성을 추진하고, 방제 T/F팀을 상설기구로 조직을 재편해 향후 5년 동안 방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병해충 방제에 대처할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병해충연구 및 피해 초기 차단을 위한 연구 센터 운영을 위해 선진국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립산림과학원(난대․아열대연구소)과 한라산연구소간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

한편 전국 64개 시․군․구 173만여 본의 고사목 발생으로 1359억여 원을 투입해 방제에 나서고 있으며 남부지방인 경우 작년 가뭄과 기상이변으로 대량의 고사목이 발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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