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체결식 예정이었으나 별도 일정 정해 논의하기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홋카이도간의 우호협력도시협약을 추진이 무기한 연기됐다.
제주도는 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와 우호협력도시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관련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체결식 일정 연기를 홋카이도와 협의했고, 홋카이도측도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앞으로 별도의 일정을 정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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