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천읍서 연시대회및 발대식 개최
제주도는 지난 불량감귤 열매솎기 실천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연시대회를 겸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3년 연속 감귤 제값받기 위한 불량감귤 열매솎기 실천대회에 이어 연시대회겸 발대식을 오는 6일 갖기로 했다.
먼저 오는 6일 조천읍 대흘리 강윤숙 소유 농장에서 제주시 농업인단체, 읍면동단위 자생단체, 농감협 임직원 공무원, 재배농가 등 500여명이 참여해 감귤 제값받기위한 연시대회겸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어 7일에는 서홍동 현상헌 농장에서 서귀포시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공무원, 감귤재배 농가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산남지역에서도 불량감귤 열매솎기 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주에는 농.감협별 연시대회를 겸한 발대식을 일제히 개최하는 등 불량 감귤 열매솎기 100%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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