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 장애란 장현주 교수가 오는 18일까지 제주대박물관 기획전시실 3층에서 가방디자인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문양인 ‘보문(寶紋)’을 문화원형으로 응용한 두 교수의 연구과제 결과물이다. ‘보문’은 칠보와 팔보를 도안화한 것으로 풍요로운 삶과 다복을 기원하는 문양이다.
장애란 교수는 오페라 카르멘·리골렛또 무대의상 제작 및 다수의 연극 무대의상 제작과 국제의상전, 지역별 패션아트 문화관광 상품전 등의 참가 경력을 갖고 있다.
장현주 교수는 한스타일실용화 초대전, 한국의상전, 한국의상교수초대전, 교수초대복식이미지전, 한산모시문화제 한국모시옷 유물복원전 등에 참가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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