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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사람이 바뀌어야 연동이 바뀐다”
양영식 “사람이 바뀌어야 연동이 바뀐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4.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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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세몰이 … “활력잃은 연동 되살리겠다”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갑) 새정치민주연합 양영식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4시 신제주 코스모스사거리(구 KBS건물 남쪽 100m)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창일 국회의원과 오수용 도당 위원장, 고희범․김우남․신구범 도지사 후보 및 당 소속 도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양영식 후보는 “연동이 제주관문이면서 재선충에 걸린 것처럼 생기를 잃고 있다. 연동에는 젊은 열정과 역동적인 디지털 신형 엔진이 필요하다”면서 사람 교체, 세대 교체의 기치를 내걸었다.

또 양 후보는 “연동지역 골목상권은 침체됐고 관내 신제주초등학교 학생수는 최근 40% 이상 감소할 만큼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침체된 연동을 되살리는 연동의 희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 및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신제주초등 병설유치원 개원 △한부모가정 지원센터 건립 추진 △연동-제대 직통버스 노선 개통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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