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발효 방식 도입한 ‘제주본초 2배 본황칠’ 내놓아
황칠 관련 식품업계 최초로 ‘ISO9001 2008’ 도입
황칠 관련 식품업계 최초로 ‘ISO9001 2008’ 도입
황칠나무를 활용한 제품으로 미국 수출길을 뚫은 제주파나텍㈜이 새로운 제품으로 또다시 승부수를 띄웠다.
제주파나텍㈜은 제주테크노파크 아열대약초RIS사업단이 만든 브랜드 ‘제주본초’ 공동브랜드 활용기업으로, 기존 제품인 ‘제주본황칠’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제주본초 2배 본황칠’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체발효 방식을 도입, 기존 발효제품에 비해 더욱 진하고 깊은 향을 낸다.
제주파나텍㈜의 김겸인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제주파나텍㈜의 모든 기술력을 집대성한 제품인 만큼 국내는 물론 기존 주력 수출 지역인 미국 로스엔젤레스 등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제주파나텍은 이번 제품 출시 과정에서 황칠 관련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로열서트국제인증원으로부터 ‘ISO9001 2008’을 도입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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