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봉사단원·사회봉사명령 재능보유자도 참여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지난 6일 애월읍 납읍리에서 농협 임직원과 농촌사랑 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가에서 농촌사랑 집수리를 했다.
이들은 애월읍 납읍리 거주농가(79세, 장애1급)에 대해 건물 외부벽 페인트, 싱크대 교체, 실내 도배, 휠체어 이동경로 확보 등을 하고 별도로 마련한 신형 휠체어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엔 농촌사랑봉사단(회장 김경필), 제주보호관찰소(소장 최성학), 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철) 직원과 사회봉사명령 재능보유자 등 20여명도 동참, 외벽 페인트와 실내 도배 등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기부를 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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