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용범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김용범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은 서귀포 구중파사거리 현대약국 5층에 마련됐다.
김용범 예비후보는 아울러 선거독려현수막 게시와 관련, 자신의 입장도 밝혔다. 그는 “투표를 독려하는 것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바람직하다. 하지만 도심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픈 마음에 투표독려현수막을 게시하지 않겠다.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면 사무실 외부 현수막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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