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 “가족이 한마음으로 안정을 찾아야”
강경찬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에서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에 대한 힐링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줘야 한다. 또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이 한마음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대안교실의 참여율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참여한 사람들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프로그램 확대는 교육청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갖고 학생과 학부모가 다시는 폭력에 연루되지 않도록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학교 폭력과 관련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 든다. 교육청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에게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밝은 꿈을 지닌 청소년으로 자라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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