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선거구 고충홍 예비후보, “일정시간 무료후 유료로 전환”
제주도의회 제10선거구(연동 갑)의 새누리당 고충홍 예비후보가 삼무공원 인근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밝혔다.
고충홍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삼무공원 주변지역은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공원 및 화장실 이용객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삼무공원 인근지역의 공한지를 이용, 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무공원 주변지역은 공한지가 부족해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지만, 해럴드호텔 인근 공한지나 자투리 공간, 주변지역 건물 및 토지를 매수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충홍 예비후보는 “새로 조성될 주차장은 장기주차가 아닌 일정 시간 무료(30분 ∼ 1시간) 후 유료로 전환하려 한다. 이는 장기주차로 인한 마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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