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는 처음 선출된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9월1일 등원함에 따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새롭게 개편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도의회는 9월 1일 오후 2시 도의회 교육위원회 첫 회의를 소집하고, 교육위원장에 고점유 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주민 직선을 통해 고점유, 강무중, 강남진, 고태우, 지하식 의원 등 5명이 이 이날 임기개시에 따라 도의회에 입성하면서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7월 초 원구성 과정에서 김미자, 고충홍, 강창식, 김용하 의원 등 4명의 일반 도의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운영된다.
한편 신임 고점유 교육위원장은 1944년생으로 제주시 동부지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제주농고와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도교육청 장학과, 서귀포중학교 교장, 한라중학교 교장, 중문상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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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장까지 출세라......
이제 위원장까지 .....
그리 사말이 없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