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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우도소라축제,4월11일부터
제6회 우도소라축제,4월11일부터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3.24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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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섬 우도’에서 제6회 소라축제가 오는 4월11일부터 3일 동안 우도면 청년회(회장 김경철)주관으로 우도면 천진항 일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우도는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과 우리나라 정부 등에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14개 자연경관과 7대 제주비경 등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관광객 120만여 명이 찾았다.

우도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제6회 우도소라 축제는 바쁜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낭만과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도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은 오후 1시에 개막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소라잡기대회, ‘도전 나도 해녀’,소라올림픽 등이 열린다.

이틀째 날은 오전 10시에 개막식에 이어 소라기네스대회,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오전9시부터 우도올레길(1-1코스)을 걷는 제10회 우도사랑걷기 대회도 열리게 된다.

이밖에도 선상낚시체험, 바릇잡이 체험, 스쿠버체험, 수산물 구워먹기 등 다채롭고 많은 행사가 알차게 운영된다.

우도면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소라를 비롯한 우도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우도땅콩, 쪽파 등 특산물과 천혜의 자연풍광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축제로 감동을 선사할 계획으로 준비를 마치고 많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도를 찾아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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