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고승익 예비후보 “남원읍 경제규모 임기 내 2배로”
고승익 예비후보 “남원읍 경제규모 임기 내 2배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3.20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귤 등 대표산업에 ‘관광’ 새로운 옷 입혀 지역산업 고도화” 약속

고승익 예비후보
제26선거구(서귀포시 남원읍)에 출마하는 새누리당의 고승익 예비후보가 남원읍 경제규모를 임기내에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히고 나섰다.

고승익 예비후보는 20일 출마의 변을 통해 “감귤, 수산업, 축산업 등 남원읍 지역의 대표 산업에 관광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지역산업을 고도화시키고 남원읍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자산으로 창조적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돈과 재산으로 정치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본다”며 “열정과 실력을 갖춘 젊은이들이 이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정치하는 시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지난 4년 전의 패배를 딛고 여러분 앞데 다시 서게 됐다”면서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한계에 도전, 희망찬 남원 건설이라는 희망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원읍을 변화시킬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남조로검문소에서 수망리까지 18㎞ 구간을 조기에 확포장함으로써 남원읍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