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4월 4일까지, 박인비 등 세계적 선수 배출
제16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최근 5년 동안 평균 1000여명의 국내외 어린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전국17개 시․도와 해외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한골프협회 주관대회 참가자격과 국가상비군 선발 시 우대 등 여러 가지 특전이 부여될 전망이다.
특히 이 대회는 박인비(88년생), 최나연, 송보배 선수 등의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고, 국내 골프산업 육성 및 제주 홍보에도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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