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여고 채유림, 여고부 역도서 ‘금’ 수확
제주여고 채유림, 여고부 역도서 ‘금’ 수확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3.18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춘계대회서 합계 1위에 올라…인상과 용상은 2위
고아랑도 인상·용상·합계에서 모두 2위하며 은메달 3개

채유림(왼쪽) 고아랑.
제주 여자 역도의 황금기를 이루던 김수경, 양은혜를 이을 선수들이 발굴됐다.

25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여고부에서 제주여고 선수들이 선전을 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를 수확했다.
 
금메달 주인공은 채유림(제주여고 3)이다. 채유림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63급에 출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채유림은 인상에서 79으로 2, 용상도 97으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합계에서 176으로 다른 선수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75kg급에 나선 고아랑(제주여고 2)은 인상 97, 용상 125, 합계 222으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