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09:06 (금)
내년도 농림사업에 2397억원 투입
내년도 농림사업에 2397억원 투입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4.0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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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년에 74개 분야의 농림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필요한 국비 617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농림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4일 제주도농정심의회 회의를 갖고 2006년도 농림사업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1201억원보다 99% 증가한 74개 사업에 2397억원(국비 617억원, 지방비 440억원, 융자 1256억원, 자부담 85억원)이다.

이날 제주도가 마련한 예산안은 농림부에 제출되면 부서별 검토 및 전문가 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5월말까지 기획예산처에 제출된다.

그런데 이번 예산안의 주요사업을 보면 녹차다원조성사업에 3억7500만원을 투입하는 등 8건의 신규사업이 편성됐다.

특히 친환경농수축산물 유통센터 시설지원에 8억원, 밭작물 관수시설지원에 22억5000만원, 화훼신품종 육성지원센터에 4억원 등이 각각 편성됐다.

또 농작업 경작로 정비지원에 150억원, 친환경농산물학교 급식지원에 30억원, 과수원정비 지원사업 등 감귤산업지원에 164억원 등이다.

이와함께 제주흑한우증식 및 특산품 육성에도 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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