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안방에서 그냥 물러날 수 없다”
“안방에서 그냥 물러날 수 없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3.12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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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승마협회, 전국체전 겨냥 선수선발 분주
지난 8일 자체 대회 이어 도민체전서 선발전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회장 김수남)가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을 겨냥, 선수 찾기에 분주하다.

도승마협회의 대표 선수는 현재는 3명이다. 숫자는 작지만 경쟁력은 갖추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 중장애물 비월부문에서 6위를 기록, 올해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이 높다.
 
도승마협회는 안방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자체 평가전과 오는 420일 치러지는 전도체전에서 더 좋은 선수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도승마협회는 지난 8일 봉개승마장에서 중장애물 비월경기를 갖기도 했다. 이날 대회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한승마협회 경기이사를 초빙하기도 했다.
 
특히 전도체전은 10월에 열릴 전국체전을 겨냥,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아울러 전도체전에서 초·중학교를 비롯해 대표 상비군도 선발할 계획이다.
 
도승마협회 박병훈 전무이사는 제주도에 숨어 있는 인재들이 많다. 실력 있는 이들을 발굴, 제주에서 열리는 체전에 주인으로 나서고 싶다많은 승마인들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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