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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운영위원회 발족
제주학연구센터 운영위원회 발족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4.03.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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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인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의 독자적인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제주학연구센터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제주학연구센터 기본계획과 탐라 역사, 문화,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문화기반 연구 사업과 제주고문헌연구, 제주학 총서 자료발간 등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제주도는 오는 28일 위촉식을 갖고 제주학센터의 중점 특화사업인 제주어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연구물, 제주 고문헌, 구술, 영상자료 2544건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완료해 이번 달 중순부터 「제주학 아카이브 웹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 지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전문가 총 10명(위촉직 7, 당연직 3)으로 구성, 임기는 2년으로 2016년 2월까지다.

제주학연구센터운영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촉직 △전경수(서울대 교수) △김은실(이화여대 교수) △김진영(제주대 교수) △현진숙(제주복식 연구소장) △오상학(제주대 교수) △강민수(제주대 교수) △강경식(도의원) ▲당연직 △강승수(문화관광스포츠 국장) △공영민(제주발전연구원장) △문순덕(제주학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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