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미로공원, 김녕노인대학에 운영비 1천만원 기탁
김녕미로공원(대표이사 더스틴)이 지난 10일 김녕노인대학(학장 김민식) 입학식에서 노인대학 운영비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녕미로공원은 지난 2003년 노인대학 설립 자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운영자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2년째가 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김영남 마케팅이사는 “설립자인 더스틴 대표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는 미로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녕미로공원은 제주대학교에서 퇴임한 프레드릭 더스틴씨(85)가 설립한 지역기업으로, 매년 운영 수익금의 대부분을 제주대학교 등 지역사회 교육부문에 환원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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