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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없는 쾌적한 축산사업장 조성”
“냄새 없는 쾌적한 축산사업장 조성”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3.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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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축산사업장 환경개선사업 4개 분야에 4억 4200만원을 들여 쾌적한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주요추진 사업은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해충 발생 방지를 위해 소, 돼지, 닭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3억8700만원을 들여 미생물 제제(효모와 균제)등을 보급해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 24개 지구 124농가에 3500만원을 들여 냄새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냄새다발지역 특별 방지사업을 추진, 냄새발생 저감과 환경오염을 예방해 나가고 있다.

냄새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냄새 민원이 많은 마을 주민들 중심으로 한 공동방제(냄새저감·방역)단 5개 마을을 선정 자율방역·냄새 저감제 살포 등 냄새발생 축산사업장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주민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냄새민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냄새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는 관련법규 위반 축산사업장 20건을 적발해 고발 14건, 과태료 3건, 개선권고 3건등 행정조치를 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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