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은 32명...내년 2월까지 노인복지 등 강좌 받아
표선노인대학(대학장 오병탁)은 지난 6일 표선면 복지회관에서 도의회 김도웅 의원, 강문실 서귀포시 부시장, 강희철 표선면장, 서용석 대한노인회 서귀포지회부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입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13기 노인대학 입학생은 총 32명으로 내년 2월까지 노인복지 및 행정시책, 일반교양, 건강관리, 지역봉사활동 등 노후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특강으로 매주 목요일 수업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일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학생들끼리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활기차고 보람있는 노인대학 생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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