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두모리와 신창리에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844m가 개설된다.
제주시는 올해 10억 원을 들여 상반기 안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5년까지 도시계획도로(두모리 3-1호선, 신창리 844m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도로 너비가 좁아 차량이 교차가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확정된 한경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하나이다.
종합정비사업은 한경면 일대에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과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에 70억 원을 들여 오는 2016년 마무리하는 사업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