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 인)는 6일 영업본부 회의실에서 고객정보 보호 실천결의 와 2014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무소장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는 2013년 사업성과 보고와 2014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우수한 사업실적을 거둔 사무소와 직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추진 우수 수상사무소: 서문지점(지점장 김치중·2013년 전국 업적 1위) 제주대학교지점(지점장 고혜영)
△ 퇴직연금 100억원 달성탑 수상 : 제주시지부(지부장 강덕주)
△ 외국환 5천만불 달성탑 수상 : 서광로지점(지점장 신학근)
△ 건전여신 1천원억 달성탑 수상 : 서귀포지점(지점장 강승표)
△ 사업추진 우수 수상직원
- NH농협카드 대상 수상(2명) : 전동훈 계장(이도지점) 한월순 주임(제주시지부)
- 고객서비스 우수 맵시스타(2명) : 고희경 과장(서문지점) 한승용 계장(정부합동청사출장소)
- 사회공헌활동 유공 공로패 수상 : 김치중 지점장(서문지점)
참석자들은 최근 카드정보 유출사태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소비자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세부실천 결의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농협은행 제주본부 전 사무소는 달마다 15일 금융소비자와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세부 실천 활동을 펼친다.
우선 전 직원은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의무,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등 금융상품 6대 판매원칙에 대한 자기점검 △대포통장·민원·불완전 판매 없는‘365일 3 Out-Day’ 다짐 △금융소비자보호강령과 고객행복헌장 낭독 등 달마다 정기적인 활동을 벌인다.
김 인 본부장은 “최근 금융권의 경영방향은 금융소비자와 고객정보 보호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고객들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업무처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