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제주종합 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참여와 경쟁, 도민 대화합의 스포츠축제’를 대회구호로 한 이번 대회에는 58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만7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제주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지정 운영함에 따라 개·폐회식은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고 각 읍면동 일원 경기장 65곳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도민 대통합 읍면동 지역주민의 참여를 위해 민속경기(줄다리기, 줄넘기)를 읍면동 대항으로 진행된다.
제주시는 지난 2월 19일 종목별 담당부서(26개 읍면동) 와 지원부서를 지정 운영해 우수선수 선발과 체계적인 훈련 실시로 도민체육대회 17연패 달성을 위해 금메달(총 182개) 100개 이상 따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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