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1인당 5만원 이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 도전장을 이석문 예비후보도 펀드 모집에 나섰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오는 6월4일 실시하는 교육감 선거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이석문 희망교육 펀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선거 펀드는 도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금으로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선거 후 이자를 더해 전액을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이석문 희망교육 펀드의 이자율은 연 3.5%이며, 모집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6일까지다.
특히 희망교육 펀드는 도민들의 참여의 중점을 둬 5만원을 초과하는 투자는 금하도록 했다.
펀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음 블로그 (blog.daum.net/jeju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선거펀드는 법정 선거비용 전액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모집해서 모범적인 선거를 치르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빚을지는 만큼 정정당당한 멋진 선거로 반드시 승리해서 보답하겠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입금은 농협은행(301-4693-3728-81, 예금주: 이석문)을 통해 이뤄진다. 문의는 ☎ 064-753-8721~3.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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