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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주, 새로운 연동을 위해 모든 걸 걸겠다”
“새로운 제주, 새로운 연동을 위해 모든 걸 걸겠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2.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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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11선거구 새정치연합 강철남씨 25일 예비후보 등록

  강철남 예비후보.
강철남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47)6.4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을) 도전을 선언했다.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제대로 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싶다.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이 있는 연동, 함께 더불어 사는 즐거운 연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제주 발전에 대한 관심이 누구보다 많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생각에 머무르는 것보다는 과감한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제주의 중심인 연동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참신한 인물론을 부각시켰다.
 
그는 새 정치에 걸맞는 인물로 공익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삶을 내걸었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20대 후반, 7급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들과 접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분들의 애환과 설움을 봤다연동을 과연 이대로 내버려도 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4 지방선거는 현상유지에 안주하는 세력, 무책임한 과거세력, 그리고 소모적 논쟁만을 일삼는 이념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다도민과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제주, 새로운 연동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1993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시작으로 행정경험을 쌓았으며, 그 후 20여년동안 사회복지 현장을 누볐다. 10여년간 대학에 출강하며 아동·청소년복지 등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그는 아울러 안철수신당의 제주 구심점인 제주내일포럼 사무처장과 정책네트워크 내일실행위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기획위원으로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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