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7선거구 김황국 예비후보 전통시장 민생투어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새누리당, 제7선거구 용담1,2,3동)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일인 21일 첫 민생투어로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서문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전통시장 운영모델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지역의 전통시장별로 특성을 살린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동시에 동시에 사업을 시행할 핵심 인력을 조직화해야 한다”며 “여기에다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과 병행해 소프트웨어의 개발 즉, 휴먼웨어 강화가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소중한 장소”라며 “제주도의회에 진출하면 중소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적극 협력해 문제점을 해소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만난 박귀종 서문시장상가번영회장은 “서문시장의 고객주차장이 협소해 가장 불편하다”며 서문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제안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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