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현경대)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동북아 및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재외동포의 이할'을 주제로 '2006 재외동포초청 통일문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통일문제의 국제성을 주시, 주변 4개국 동포사회가 통일기반 조성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는 인식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문제와 관련한 동포사회의 인식과 역할 가능성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있어 제주특별자치도의 독자적인 역할모델을 개발, 남북한 및 동북아협력시대를 준비하는 각 지자체의 준거모델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성공가능성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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