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은 사회복지시설과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3월 초까지 전수조사를 해 가구 밀집도, 저장시설 설치부지 확보여부, 취사․난방 병행여부, 시공 용이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어촌지역에 1곳이 선정된다.
사회복지시설은 정부 80%보조와 자부담20%, 농어촌마을은 정부50%, 지방비40%보조, 자부담10% 매칭사업으로 추진된다. LPG소형저장탱크와 공급배관 등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인 경우 2013년부터 시행돼 곳에 5800만원이 지원됐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과 연료비를 경감하기 위해 LPG소형저장탱크를 시설하여 안정적이고 저렴한 LPG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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