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전승화)는 계절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을 지키고,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 2월6일 현재 도내 종합병원·약국에 항바이러스제 보유량은 충분히 공급됐고, 질병관리본부에 안전비축분이 보관돼 있어 환자 치료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제주보건소가 항바이러스제 공급 상황을 확인한 결과이다.
제주보건소는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2013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를 만65세 이상에서 만60세 이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4만명에게 접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지금까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노약자, 만성질환자, 생후6~9개월 소아 등은 현재 독감 예방백신 확보한 병‧의원 20곳(1200명분)에서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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