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가속도 센서, 계측기 설치
제주시가 지진발생 때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진가속도 계측기’와 ‘지지가소독센서’를 설치, 지진대응 시스템을 갖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치한 지진가속도계측센서는 별관 지하층 1곳, 옥상층 2곳에 설치했다.
지진발생 때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신속한 진원 파악과 규모측정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계측된 값을 바로 소방방재청으로 송출하게 된다.
이번 설치된 계측기는 반경 40㎞이내 지반진동여부 확인할 수 있어, 지진발생 때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주요 기간시설을 보호하게 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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