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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소통'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추진
'이웃과 소통'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추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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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신청은 1월 24일부터 2월28일까지 받는다.

공모대상은 제주시 지역에서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건설한 공동주택으로서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 자생단체 공동명의로 신청을 하게 된다.

공모대상 사업은 △녹색생활(공동텃밭, 도시농업, 1촌 1단지 자매결연 농촌체험 등) △친환경사업(녹색장터, 벼룩시장, 알뜰장터 등) △ 문화생활 (북 카폐, 동아리활동, 취미교실. 각종 문화강좌프로그램) △ 자원봉사사업(나눔봉사, 재능기부, 자원봉사캠프운영 등)△ 육아·교육(공동육아, 방과 후 교육, 지역아동센터, 단체 체험활동 등)△ 기타 단지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모든 사업 이다.

신청된 사업지는 3월중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비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소통부재로 마음이 막혀 있던 입주민들이 서로 가슴을 열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지역에선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지역 주민 49%가 공동주택에 살고 있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 등 공동주택 입주민은 계속 늘고 있어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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