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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도민 토론회 좌장 맡아
우근민 지사 도민 토론회 좌장 맡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1.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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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는 23일 ‘제주 경제 도약 도민 대토론회’ 진행

오는 23일 제주 경제 도약을 위한 도민 대토론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우근민 지사가 토론회 좌장을 맡을 계획이다.
제주도민 소득 3만달러는 언제쯤 가능할까.

제주도내 경제 문제를 다룰 제주 경제의 도약을 위한 도민 대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호텔 2층 회의장에서 열린다.

경제 관련 유관기관과 도내외 석학,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토론회는 지역내총생산(GRDP) 20조원 달성, 도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토론회는 1부와 2,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토론회 개최 배경, 제주경제의 흐름과 전망 등에 대해 제주발전연구원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의제발제를 진행한다.

2
부는 1차산업, 관광산업, 건설산업, 산업진흥(제주테크노파크), 투자유치(JDC) 등 각 산업 기관별로 대표가 나서 역할과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3
부는 우근민 도지사가 직접 좌장을 맡아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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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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