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 30명에 미디어교육 봉사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014년 신입공채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IT프로보노 ‘@Be on Daum’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입공채 30명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 30명이 8인 1조로 팀을 이뤄 다음 스페이스닷원과 도내 관광지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미디어로 만드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됐다.
다음 신입공채 직원들은 수목원테마파크 등 미션장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미디어교육에서 활용할 콘텐츠를 촬영하고, 미디어교육 시간에 청소년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몫을 맡았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학생들도 신입공채 직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미디어교육에서 본인소개와 미션수행결과를 프레지, 파워포인트로 직접 제작·발표했다.
다음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난 2011년부터 여름·겨울방학 캠프를 지원해왔다.
2012년엔 IT 프로보노를 통한 미디어교육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다음의 신입공채 직원들은 이 과정을 통해 다음의 사회공헌 철학과 문화를 배우게 된다.
이병선 다음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2012년 본사 이전으로 제주기업이 된 다음은 신입공채 직원들의 ‘IT프로보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과 같이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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