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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의 정체성을 살려라”
“이중섭미술관의 정체성을 살려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1.1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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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업사업회’ 구성

이중섭미술관.
서귀포에 살면서 의 완성품을 내놓은 화가 이중섭을 조명하는 작업이 더 활발해진다.

서귀포시는 오는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는 앞두고 올해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꾸리는 등 올해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12일 발표했다.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100주년의 원활한 사업은 물론, 이중섭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00
주년 기념사업회 구성으로 이중섭의 원화를 구입, 관람객의 욕구불만을 해소하는 등 이중섭미술관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이와 아울러 문화재 분야에서도 제주문화 예술의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보 제180호인 세한도를 전시한다는 계획도 구상중이다. 세한도 전시로, 대정현의 유배문화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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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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