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013년 616곳 982면 조성,
제주시내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차고지는 2001년부터 올12월 현재까지 616곳 982면으로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 11월4일부터 12월4일까지 조성된 지 5년에 해당하는 차고지 206곳 409면에 대해 이용실태와 용도변경여부 등을 일제 지도 점검한 결과, 10곳 16면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결과 대부분이 차고지로 잘 활용되고 있어 도심지 주차난해소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적발된 위반내용을 단순 물건적치 등 9곳 13면에 원상복구 명령 등 시정 조치를 끝냈다. 계단증축 등 용도변경으로 차고지 기능을 잃은 1곳 1면은 보조금을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차고지 일부를 개사육장 등으로 용도 변경한 1곳 2면은 12월말까지 원상 복구하도록 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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