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발전포럼 창립총회서 대표로 선출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내년 6월 4일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고창근 전 교육국장은 ‘제주교육발전포럼’을 가동하며 자신의 세를 과시했다.
제주교육발전포럼은 지난 13일 교육계 원로와 중진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고창근 전 교육국장이 대표로 선출됐고, 양석후씨와 고동수씨가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제주교육발전포럼은 제주교육을 통한 제주의 미래 개척,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교육정책 제시, 토론과 합의를 바탕으로 하는 집단 지성 추구,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는 제주교육, 제주교육 현안에 대해 합리적 대안 모색을 포럼의 5대 실천약속으로 제시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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