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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귀포시 최고의 시책은 과연?
2013년 서귀포시 최고의 시책은 과연?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12.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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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오후 2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시민공감 203 행정명품 경진대회'
각 계층의 시민평가단 380명이 서귀포시 최고의 시책을 뽑는다

□ 실과소 8개 시책 후보
▶ 예비귀농귀촌인 체험 투어(자치행정과)
▶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운영(여성가족과)
▶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명품중정로 거리 만들기(건설과)
▶ 작가의 산책길, 문화예술시장 상품 가치 실현(문화예술과)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 정착(생활환경과)
▶ 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Pre-expo) 개최
▶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명품교육도시 육성(평생교육지원과)
▶ 오름 D/B구축을 통한 오름 보전 관리 활성화(녹색환경과)

□ 읍면동 8개 시책 후보
▶ 체험학습 및 나눔 봉사 프로그램 추진(안덕면)
▶ 동홍동 수눌음 공동작업장 추진(동홍동)
▶ 사랑과 나눔의 행복 봉사대 운영(남원읍)
▶ 지도 한 장으로 녹색사자마을 체험하기(예래동)
▶ 이웃이 함께하는 이주여성 고향나들이(중앙동)
▶ 아랑조을거리 스마트 마케팅 홍보(천지동)
▶ 「행복 나눔, 사랑 나눔 마켓」 운영(서홍동)
▶ 외국인가족(근로자) 안심 쉼터 운영 

올 한해 서귀포시가 추진한 최고의 업무는?

'2013년 최고의 시책'을 시민 평가로 선정한다.

서귀포시가 올 한 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 중 최고의 시책을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선정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시민공감 2013 행정명품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평가단 380명을 초대한다.

380명의 시민평가단은 인터넷과 읍면동을 통한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단체, 다문화가정,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귀농귀촌인, 시민단체 등 서귀포시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진대회 당일 날 직접 참여해 무선채점기를 이용해 심사를 하게 된다.

올해 시책중 응모된 129건 중 실과소 8개 시책과 읍면동 8개시책 등 16개 시책을 추려냈다.

실과소와 읍면동 시책을 따로 선정하고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으로 평가를 내려 시상을 하게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에 이은 두번째 경진대회"라며 "추진 시책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평가받아 소통과 공유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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